Part 03
녹색당이 여기 함께 있습니다
녹색당은 함께 있었습니다.
녹색의 가치가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주저없이 달려갔습니다. 눈물을 타고 흐르는 송전탑의 전기를 막기 위해, 산림을 파괴하는 무차별적인 개발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주민들과 연대하고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사회적 소수자들의 권리와 인권을 이야기하는 자리에도 녹색당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축제의 현장에서 춤을 추고 노래부르며 차별없는 세상을 이야기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투쟁의 현장에서 서로의 몸과 몸을 맞대며 함께 연대하였습니다.
녹색당은 앞으로도 함께 있을 것입니다.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혐오에 맞서기 위해, 그럼으로써 지구별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기 위해. 연대해서 저항하고, 저항을 통해 새로운 연대를 만들냄으로써 함께하는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녹색당이, 여기, 함께, 있습니다.
2014년 당시 통의동에 위치한 녹색당사는 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운 정당사무실이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 및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녹색당 당사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세월호 릴레이1인시위 (2014년)2014년 당시 통의동에 위치한 녹색당사는 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운 정당사무실이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 및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녹색당 당사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전 송전탑건설 반대운동을 펼친 밀양 주민 28명이 ‘녹색당 입당 및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녹색당은 창당 시기부터 밀양송전탑 반대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과 끈끈한 연대를 다져왔다.
밀양주민 녹색당 입당(2016년)한전 송전탑건설 반대운동을 펼친 밀양 주민 28명이 ‘녹색당 입당 및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녹색당은 창당 시기부터 밀양송전탑 반대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과 끈끈한 연대를 다져왔다.
전국의 녹색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깃발을 흔들며 행진하는 모습.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성난 민심이 민중총궐기-범국민대회 날을 맞아 광화문 및 서울 시청 광장에 결집했다.
민중총궐기 (2016년 11월)전국의 녹색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깃발을 흔들며 행진하는 모습.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성난 민심이 민중총궐기-범국민대회 날을 맞아 광화문 및 서울 시청 광장에 결집했다.
2017년 서울 퀴어문화축제에 함께한 모습. 녹색당은 정당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의 홍보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 5년전 현수막에 적은 의제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퀴어문화축제 (2017년)2017년 서울 퀴어문화축제에 함께한 모습. 녹색당은 정당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의 홍보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 5년전 현수막에 적은 의제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